내맘같은
가늠할 수 없는 거리 / 이정하
그리운건 너
2006. 7. 24. 02:12
가늠할 수 없는 거리 / 이정하
가까운 것 같아도 사실,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겠습니까. 그대와 나 사이,
가까운 것 같아도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겠습니까.
가늠할 수 없는 그 거리, 그대는 내게 가장 큰 희망이지만
오늘은 아픔이기도 합니다.
나는 왜 그리운 것, 갖고픈 것을 멀리 두어야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