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다시 시작하는 아침

그리운건 너 2007. 8. 20. 15:49

 
희망도 없이 눈 뜨는 아침, 문득문득 솟구치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외로운 질문들.
질주하는 현실의 속도감을 이길 수 없어 아뜩해지던 삶의 빈혈.
다시 시작하는 아침 / 양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