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무소유, 법정

그리운건 너 2007. 9. 16. 11:36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하게 된다
똑같은 개념을 지닌 말을 가지고도 의사소통이
안되는 것은 서로가 말뒤에 숨은 뜻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아가의 서투른 말을 이내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말소리보다 뜻에 귀기울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랑은 침묵속에서 이루어진다.
무소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