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마음이 먹먹할때가 있다

그리운건 너 2007. 10. 23. 05:33

 

 

 
마음이 먹먹할때가 있다
무엇때문에 살아가는지 이유도 잊어버린 채..
희망이란게 보이지 않을때
더더욱 울고 싶은데..
이젠 눈물도 참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걸 실감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을때
외로움 또한 실감하게 된다
현실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힘겹고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리 따스하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을 때 마음이 먹먹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