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희망 블루스에서

그리운건 너 2008. 2. 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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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이 슬픈 기분이 영원히 계속되진 않는다는 것,
그래서 우리 인생은 희망적인 거지요.
그리운 누군가와 함께 있지 않으면
미칠 듯한 때가 있지요.
이가 갈릴 정도의 그리움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사랑했다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습관은 먼지처럼 조용합니다. 
그러나 습관이 쌓이면 북소리처럼 울려 퍼지지요.
고맙다, 미안하다...인사 잘 하는 사람, 
잘 우는 사람, 화 잘 내는 사람...
성품도 습관이 만듭니다.
열정적인 사람은 
고통과 슬픔 속에서 헤매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변화와 성장의 바다를 안을 수 있습니다.
신현림, 희망 블루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