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이런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그리운건 너 2008. 8. 22. 16:26

 

 

 


당신이 내곁에 있는 시간이 내겐 습관이 되버렸고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걸 느낍니다.
당신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내 심장은 몇번씩 멈출줄 모르고 두근 거리며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내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번 달라지고
당신의 사소한 표정 하나에
내 얼굴은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곤 합니다.
나에게 힘든일이 있어 괴로울 때보다
당신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내겐 더욱 큰 괴로움 이고
내가 슬퍼 눈물을 흘릴 때보다
당신의 눈물 한방울 한방울이 내 가슴엔 더 깊이 남습니다.
이런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Rainy day lover / Tony Joe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