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에쿠니가오리, 홀리가든

그리운건 너 2009. 5. 8. 02:36

 

 

 

 

 


미안해. 말이 지나쳤다.
진심으로 말했는데. 말하는 순간 더 후회했다.
사과하는 것에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렸을때는 사과를 하면 그 전까지의 모든것을 취소할수 있었다.
그러나 어른이 된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말이 있다는걸 실감한다.
어떤 말은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기도 한다




에쿠니가오리, 홀리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