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바리데기 / 황석영

그리운건 너 2010. 2. 16. 14:49

 

 

 

 

 

 

 

나는 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시간을 기다리고 견디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늘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어쨌든 살아 있는 한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지나간다.

 

 

 

 

바리데기 / 황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