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그리운건 너 2011. 8. 11. 23:54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놈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로 우리가 알게 앞통수를 치며 오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 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 젊은 우리는 모든 게 다 별일이다.  젠장.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