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닿는걸음
경주 안압지에 메밀꽃이...
그리운건 너
2012. 7. 22. 21:04
아.. 메밀꽃이.. 어떤 말로 표현을 할지.. 가슴안에는 가득한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연밭을 지나 첨성대쪽으로 조금 걸어서 내려오니 하얀 꽃무리가 보여 개망초꽃인가.. 싶었지요..
하얀 소금을 뿌리놓은듯한 메밀꽃이 소금바다로 피어있더군요..
그 앞에서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저 아~ 하는 감탄사만 연신 이어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