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닿는걸음
내려 오는 길에서..
그리운건 너
2012. 9. 8. 17:30
보현산에서 내려 오는 길에서...
벼를 수확하시나... 아직 나락이 영글지 않았을텐데... 하며서 보니까
벼 보다 훨씬 키가 쑤욱 올라 온 잡풀들을 거두고 계셨네요..
잡풀때문에 손길이 분주해보였어요.. 그나마 태풍이 이곳에는 얌전하게 지나갔나봅니다.. 다행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