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황경신, 한뼘노트 신고 中

그리운건 너 2012. 12. 5. 17:56

 

 

 

 

 

 

"나의 부서지기 쉬운 마음과

고장 나기 쉬운 심장과

상처 받기 쉬운 자존심을 신고합니다.

그것들로 만들어지는, 나만 만들어 낼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도,"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특별히 신고해야 할 무엇'이 있느냐는 질문을 누군가에게 받는다면.

 

 

 

 

황경신, 한뼘노트 신고 中

 

 

 

 

 

pastel music

artist / Olafur Arnalds,  album / Variations of Static & Found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