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 2024. 5. 9. 15:22

 

 

 

 

멀어진 듯하다가

어느새 다시 껴안고

포실한 솜사탕 같았다가

물 먹은 솜이불이었다가

매끈한 얼굴로 태연하고

 

 

하늘과 구름은 그렇지..

마음과 닮았지.

 

 

 

출근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