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그대 아름다운 침입자 / 김설하 본문
그대 아름다운 침입자 / 김설하
턴테이블에 어린 그리움 하나
소절마다 가슴 물들면
전율하는 음표 귓속으로 미끄러지듯
내게 온 그대
하찮은 일에도
특별한 의미를 두고
만나고 헤어짐을 되풀이해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내 적막을 채워준 사람
드문 햇살 오후의 탁자 위를 더듬어
아지랑이 피워 올리듯
신비의 묘약처럼 은밀한 언어로
나를 움직이는 건 오직 그대
한 장의 정물화처럼
영원토록 고정된
풍광(風光)으로 간직하여
내 안을 차지하여도 좋을 한 사람
턴테이블에 어린 그리움 하나
소절마다 가슴 물들면
전율하는 음표 귓속으로 미끄러지듯
내게 온 그대
하찮은 일에도
특별한 의미를 두고
만나고 헤어짐을 되풀이해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내 적막을 채워준 사람
드문 햇살 오후의 탁자 위를 더듬어
아지랑이 피워 올리듯
신비의 묘약처럼 은밀한 언어로
나를 움직이는 건 오직 그대
한 장의 정물화처럼
영원토록 고정된
풍광(風光)으로 간직하여
내 안을 차지하여도 좋을 한 사람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제나 널 지켜줄게 / 정유찬 (0) | 2006.07.15 |
---|---|
그래서 사랑이란다 / 김경훈 (0) | 2006.07.15 |
사랑은 보다 큰 그리움이 되고 / 임호인 (0) | 2006.07.08 |
내 마음에 그리움이란 정거장이 있습니다 / 용혜원 (0) | 2006.07.08 |
씻은 듯이 아물 날 / 이정하 (0) | 2006.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