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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순천만에서..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순천만에서..

그리운건 너 2009. 1. 28. 15:24

 

 

 

 

 

 

 

 

 

 

 

 

 

 

 

 

 

 

 

      언젠가 순천만의 저녁노을을 담은 어느 사진을 보다가 시간이 된다면 그곳을 가고자 했었다

      몇해전 광양을 다녀온적이 있었다만은 순천만이 30분거리에 곁에 있다는것을 이번에 알게되었었지..

      도로를 달리다 보니 주변에 가까이 녹차밭으로 알려진 보성이 이정표에서 보였는데

      여름이었던가 녹차밭을 들린적이 있었건만 이제서야 주변에 두루 자리하고 있다는것을 알았네..

 

      사진에서 순천만을 볼때에는 그저 갈대가 무성한 강이 아닐까..하는 좁은 짐작을 했었던터인데

      겨울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갈대의 춤사위에 먼저 놀라고 경이로웠고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정경앞에서 내심 미리 생각했었던 무지함에 그저 미안하기까지 했었다..

      많은 바람탓에 오래 머물지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람도 자연이다.. 함께 살아가며 공생하는 우리라는 사실을 새삼 인지할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할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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