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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세월 / 김재진 본문

내맘같은

세월 / 김재진

그리운건 너 2010. 2. 27. 02:32

 

 

 

      

 

 

 

       살아가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으로나 살자

       먼길을 걸어 가 닿을 곳 아예 없어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듯 그렇게

       마음의 젖은 자리 외면하며 살자

 

       다가오는 시간은 언제나 지나갔던 세월

       먼 바다의 끝이 선 자리로 이어지듯

 

       아쉬운 이별 끝에 지겨운 만남이 있듯

       모르는 척 그저 뭉개어진 마음으로 살자

 

 

 

 

       세월 / 김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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