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경주 안강읍 하곡리 마을, 성산서당, 수재정 본문
은행나무잎이 지고 떨어진줄 알고 찾아 간 하곡리 마을..
그래.. 서운하지는 않았어..
15분 달려오면 도착하는 곳이니 다음을 기약하면 될일이었어.
마을회관 앞에 있는 은행나무의 포스!!
더운 날에는 그늘이 되어주고 가을에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 물들어갈테지..
문득 생각이 나는 날이면 또 달려와야겠어..
저기 정자에 앉아서 머물러다 와야겠어..
마을에는 감나무들이 많았네..
앙상한 가지에 매달린 감들이 측은하니 이뿌더라..
마을의 풍경이 고요하며 편안하더라..
늦가을의 풍경을 보다가 눈이 내린 이 곳 마을을 그려보았는데.. 근사할텐데...
올 해 겨울에는 눈이 내려주려나... 간절하다..
성산서당
수재정
경
성산서당은 내년 2017년1월 27까지 보수공사기간이더라..
혼자 둘러보는 내내 이런 곳이 가까이 있었구나.. 하며 참 좋으네.. 좋아... 를 연거푸 되내기면서..
다시 방문해보리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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