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포항시 방산리 고석사의 가을풍경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포항시 방산리 고석사의 가을풍경

그리운건 너 2024. 11. 10. 16:52

 

 

포항시 방산리 고석사의 가을풍경

 

가을에 다시금 걸음해야지 했던 고석사.

익어가는 가을속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접고... 마음은 고요하게...

 

<지난 6월의 풍경>

https://foreverwithlove9.tistory.com/16505373

 

포항시 장기면 방산리 천년고찰 고석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 877고석사(古石寺)본 고석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7년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선덕여왕 7년(638년)어느날 홀연히 동쪽에서 세 줄기 빛이 일어나 서라벌(

foreverwithlove9.tistory.com

 

 

다시 가을에... 2024. 11. 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 877

고석사(古石寺)

본 고석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7년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선덕여왕 7년(638년)
어느날 홀연히 동쪽에서 세 줄기 빛이 일어나 서라벌(경주) 왕궁을 사흘간 비추었다. 이에
선덕여왕께서 신기하게 여겨 국사 혜능 스님께 그 빛이 솟구치는 곳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였다.
혜능 스님께서 빛을 찾아 이곳에 이르러 보니 땅속에서 큰 바위가 불쑥 솟아 나와 있고,
그 바위에서 서기가 뻗어 나와 왕궁 쪽으로 비추고 있었다. 선덕여왕께 이 사실을 고하니 여왕께서
신하들 및 스님들과 의논한 결과 부처님을 모시고 절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왕명으로 바위에 미륵부처님을 새겨 모시고 절을 창간하였다. 땅에서 솟아나온 바위에서 서광이 
솟구치고 그 바위에 부처님을 새겨 모셨다고 하여 古石寺라 이름하였다. 현 보광전은 1712년 건립하였으며,
오랜 세월 쇠락하여 1984년에 원형대로 보수를 하엿다. 본 법당건물은 지형의 특이한 점을 잘 살려서
간결하고도 소박하게 세운 것이 특징이다. 고석사와 같은 시대에 있던 석남사 터와 남파대사의 비석이
서쪽 약 2Km 위치에 지금도 남아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고석사

 

 

 

 

포항 고석사 석조여래의좌상

고석사 석조여래의좌상은 높이 281cm, 폭 250cm 가량의 암괴에 고부조로 새겨진 불상으로, 암면의 턱을 의자삼아 앉아
두 다리를 내려뻗은 의좌형식이다. 얼굴과 발목 이하의 부위는 심각하게 파손되었지만 목에서 부터 다리까지는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어깨가 넓고 당당한 체형을 하고 있으며 얇은 옷을 통하여 신체의 양감이 잘 드러나 있다.
전반적인 표현 방식으로 보아 신라시대 8~9세기의 양식적 특징을 보인다. 이 불상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조성되 2건의 사례 이외에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되어 현존하는 유일한 의좌상이라는 점에서 신라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2024. 11. 10 고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