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창가에서 / 서정윤 본문
창가에서 / 서정윤
어느 날
불현듯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누구를 향한것도 아닌 채
다시 쓸쓸해진다
기쁨들로 인해
혼자일수 밖에 없는 날
슬픔은 눈물들로 인해
더욱 구차해 질수 있기에
노래를 불러도
가슴속 상처가 아려서
다시 되풀이 되고
내가 넘어야 할 언덕은
이럴수록 자꾸만 높아지는데
어디쯤에서
쉼표를 찍어야 할지
마침표가 먼저 나오려 한다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비 / 서정윤 (0) | 2006.04.23 |
---|---|
가끔은 / 서정윤 (0) | 2006.04.23 |
느낌 / 서정윤 (0) | 2006.04.23 |
밤을 걸으며 / 서정윤 (0) | 2006.04.23 |
사랑한다는 것으로 / 서정윤 (0) | 200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