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밤을 걸으며 / 서정윤 본문

내맘같은

밤을 걸으며 / 서정윤

그리운건 너 2006. 4. 23. 11:27

밤을 걸으며 / 서정윤

 

아직도 시간은
별의 죽음 쪽으로 고개를 향하고
가슴 깊은 상처를
안고 보듬는 울먹임
눈물이 다시 별이 되기엔
너무 먼 그리움의 거리

별이 사라진 거리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건 없지
울먹이며 찾을 건
어디에도 없지

더 빨리 잊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별이 없는 하늘을 보며
아직 다 타 버리지 못한
내가슴의 아픔을 하늘로 올리며
노래를 부른다.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가에서 / 서정윤  (0) 2006.04.23
느낌 / 서정윤  (0) 2006.04.23
사랑한다는 것으로 / 서정윤  (0) 2006.04.23
의미 / 서정윤  (0) 2006.04.23
슬픈시 / 서정윤  (0) 200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