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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잊을 수 없는 사람 / 용혜원 본문

내맘같은

잊을 수 없는 사람 / 용혜원

그리운건 너 2006. 6. 21. 00:30
        잊을 수 없는 사람

                            -용혜원-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에...
    아득한 꿈길에 남아
    떠나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픈으로 쌓아놓아았던 ...
    미련의 담 넘어로 밀어네지 못한채
    마음속에 부둥커안고
    그리움에 푹 빠져있습니다

    시련이 맺힌 아픔 때문에
    지난 세월이 고통스럽고 우울해
    말조차 하기가 싫습니다

    흘러간 시간속에...
    늘 잠복해 있는 그대
    꿈에서 깨어난 듯이 볼 수 있다면
    그리움을 다 풀어놓을 수 있습니다

    지나간 세월 속에...
    내발목을 잡고있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머물다 떠난...
    자리를 흘흘털고 일어나
    따듯한 시선으로 다시한번
    눈 마주치며 바라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