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한 방울의 그리움 / 이해인 본문

내맘같은

한 방울의 그리움 / 이해인

그리운건 너 2006. 7. 24. 02:24

한 방울의 그리움 / 이해인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 알아 기쁜 것 같기도
너무 늦게 알아 슬픈 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용서받고 싶습니다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헝겊 주머니 / 이해인  (0) 2006.07.24
황홀한 고백 / 이해인  (0) 2006.07.24
홀로 있는 시간 / 이해인  (0) 2006.07.24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 이정하  (0) 2006.07.24
거짓 웃음 / 이정하  (0) 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