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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누구든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본문

내맘같은

누구든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리운건 너 2007. 8. 20. 15:29

 

 
누구든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랑하던 사람과 함께 하던 시간도 
떠나버린 자리에도 완전한 배신은 없다 
긴 겨울 견디고 피어난 봄꽃처럼 
한 때의 초록 같은 청춘도 영원하지 않듯 
누가 나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쯤 더 외로워야 하는지 모른다
안국훈, <누구든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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