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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본문

내맘같은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그리운건 너 2009. 5. 7. 05:21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물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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