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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밤비를 들으며 / 유안진 본문

내맘같은

밤비를 들으며 / 유안진

그리운건 너 2011. 11. 18. 05:50

 

 

 

 

 

 

 

밤비를 들으며 / 유안진

 

 

 

눈물의 기도가 없어진 시대라서

하늘이 대신 우신다

밤을 꼬박 새워새워

세상 죄 다 씻겨주시려고

하늘을 울린 죄까지도

 

그럼에도 젖지 않는 나

욕심에 메말라서 목이 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