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中 본문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 말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그사람을 안고 있는 지금은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더 이야기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지금 몸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만 한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구나. 또 하나 배워간다.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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