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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中 본문

내맘같은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中

그리운건 너 2012. 7. 3. 06:00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이 말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내게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였는데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그사람을 안고 있는 지금은 그 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더 이야기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지금 몸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만 한다.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구나.
또 하나 배워간다.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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