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하루 한 번 쯤 본문
하루 한 번 쯤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앉으라. 내가 못하는 것들을 펼쳐놓아라.
먼지가 되어 바닥에 있어보라.
하루에 한 번 겨울 텐트에서 두 손으로 감싼 국물처럼 따듯하라.
어머니가 내 뒷모습을 바라보는 만큼 애틋하라
하루 한 번 내 자신이 귀하다고 느껴라.
좋은 것을 바라지 말고 원하는 것을 바라라.
옆에 없는 것처럼 그 한 사람을 크게 사랑하라.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中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中 (0) | 2013.05.30 |
---|---|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중에서.. (0) | 2013.05.04 |
빈집 / 기형도 (0) | 2013.03.25 |
이병률, 끌림 중에서 (0) | 2013.03.23 |
황경신, 생각이 나서 중에서 (0) | 201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