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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친구 / 이광수 본문

내맘같은

옛친구 / 이광수

그리운건 너 2006. 4. 24. 23:33

옛친구 / 이광수

 

 

옛친구 대한맘은 아는이나 아올것이
범연한듯 해두 대해보면 정이깊어
할말도 없으면서두 날가는줄 몰라라.

옛친구 놓고보면 생각두 끝없어라
어린제 젊은제 어느덧에 다보내고
오늘에 그대와 나와 중년이라 하나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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