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그리움이 깊은 날에는 / 인애란 본문
그리움이 깊은 날에는 / 인애란
울 수 없었다
그렁그렁 연신 눈물 맺혀도 울 수 없었다
저무는 강가에 앉았더니
강물이 가슴 속 깊은 상처를 어루만져주었다
노을이 낯선 나를 보며 대신 울어주었다
그렇게라도 살라 했고
그렇게라도 살아 있겠다 했다
깊은 날 있으면 얕은 날도 있다고
깊은 날은 흔들리고
얕은 날은 잊겠다 했다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살라 했다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겠다 했다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끄러운 사랑 / 이정하 (0) | 2006.08.15 |
---|---|
언제나 멀리 있는 것은 / 박성철 (0) | 2006.08.14 |
해바라기 / 원태연 (0) | 2006.08.11 |
원태연 / 눈물에....얼굴을 묻는다.(6집1부) (0) | 2006.08.04 |
원태연 /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5집1부) (0) | 2006.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