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별 / 이해인 본문

내맘같은

별 / 이해인

그리운건 너 2006. 9. 19. 04:54

별을 보며 /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욕심없이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적게 보여도
마음은 크고 넉넉한 별
먼데까지 많은 이를 비춰 주는
나의 하늘 친구 별

 

나도 별처럼
고운 마음 반짝이는 마음으로
매일 살고 싶습니다.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어져야 할 날이 / 조병화  (0) 2006.09.19
마지막 섹스의 추억 / 최영미  (0) 2006.09.19
그대가 있기에 행복합니다 / 원종린  (0) 2006.09.18
담쟁이 / 도종환  (0) 2006.09.18
사랑은 / 이외수  (0)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