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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김해 건설 공업고등학교와 양산 통도사에서..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김해 건설 공업고등학교와 양산 통도사에서..

그리운건 너 2012. 3. 15. 11:40

 

 

 

 

 

 

 

 

 

 

 

 

 

김해 건설 공업고등학교 교정문을 들어서면 양쪽으로 나이가 백년이 넘은 홍매화나무길이 있었습니다..

홍매가 필 시기가 이른지 홍매는 다음 주 쯤에야 만개할듯.. 아쉬운대로 어린나무에 핀 매화만 간신히 붙잡고 있었네요..

이번주 토요일에 이 학교에서 졸업 동문들을 위한 매화축제가 열린다는데

며칠남지 않아서 그때까지 홍매화가 피어줄런지... 축제기간에 맞춰서 활짝 꽃송이를 터트려주면 좋겠습니다..

 

홍매화를 볼 수 없었던 아쉬움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양산 통도사로 걸음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출발을 터미널버스를 이용하였기에... 이동하는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리긴 했습니다만

김해 터미널에서 양산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계란이랑, 오뎅, 군것질을 하는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홍매화에 대한 미련을 오래 남기지 않을 수 있었던듯, 같이 동행한 분들은 다음주에 다시 홍매화와 조우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가본 통도사... 매표소를 지나자 하늘을 뒤덮을 만큼의 울창한 소나무길이 열립니다.. 소나무의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의 위용..

사찰까지 가는 내내 앞으로 뒤로 옆으로 그러다 몸을 빙그르 돌려가며 감탄의 연발로 걸음을 걸었습니다..

단지 홍매화를 보려는 마음으로 통도사를 가려던 마음은 아니였기에 사찰로 열려있는 그 흙길을 걷는 길이 홍매화보다 더 좋았습니다..

 

 

 

 

 

 

김해에 있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교정에 있는 홍매화길..  조금 더 지나야 홍매화가 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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