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햇살에게 / 정호승 본문

내맘같은

햇살에게 / 정호승

그리운건 너 2012. 9. 14. 01:42

 

 

 

 

 

 

 

 

 

 

 

 

 

햇살에게 / 정호승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 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찬란하게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