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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동네마실길, 동해도시숲,동해산림체육공원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동네마실길, 동해도시숲,동해산림체육공원

그리운건 너 2022. 7. 5. 08:12

 

 

동해산림체육공원 (동해면)

 

 

지금은 안개가 걷히고 햇살이 내린다..

이른 아침 더위가 잠을 깨워 밖을 바라보니 동네는 안개마을이더라..

찌뿌둥한 몸을 움직여 주섬주섬 나선다.. 몸이 무거워 귀찮았을게다.. 차 시동을 걸었다

아파트 저 멀리 건너편에는 자동차학원, 동해승마장, 체육공원과 농원...등이 있는데..

산속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 오늘은 걷기보다 자동차에 맡긴다.

 

 

 

 

 

가끔 이곳을 지날때는 몰랐다.. 역시 숲안으로 들어와봐야해.. 겉은 알수 없는 법이야..

아니 6시도 되지않은 시간에 마을분들이 엄청 많이 오셔서 운동, 산책을 하신다..

정말이지 부지런함에는 따라갈수 없음이다..

낮에도 사람들이 어디론가 가던데 이곳이었구나..

 

안개품은 숲에는 은은한 초록향이 가득하다.. 크게 호흡을 내쉰다..

초가을 즈음에는 보라색 백문동이 필테지...

숲안에서 피어있는 그림을 난 가끔 상상한다.. 아직 보지를 못했으니까.

 

 

 

 

 

 

 

 

베롱나무에 꽃이 찬란하다.. 붉은 인동초도 빼꼼히 반긴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내안에 번진다... 아... 너무 좋은데.. 진짜...

 

 

 

 

 

 

 

 

산책하시던 분이 이곳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텐데 아마도 내가 초행길이다 싶어 보였던게지..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라하시니 초대받은 마음이 됩니다..

그럴게요.. 다음에는 제가 먼저 인사할게요..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