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포항, 구룡포해수욕장 본문
구룡포해수욕장
내가 본 동해쪽 바다중에서 연한 맑은 옥빛으로 아름다운 이곳은 얼핏 제주바다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다시 와봐야지... 했던것이 오늘이다
동네 어르신께서 "오늘은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라 물이 찹다" 하신다
그러고보니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니
바람이 시원하다못해 서늘해서 해무를 품은 바다풍경이 야릇했고 아늑해서 난 좋았다
파도가 좋아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모래놀이하는 아이와 가족...
연인의 몰래키스타임은 순간 움찔하고 간지럽더라..
'그래 좋을때다 그래그래...' 바다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그 정도야 모...
여튼 오늘 타이어 교체한 기념으로 흘러가는 구름따라 나도 따라 두둥실 다닌 오후..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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