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구룡포 가요, 뮤직스테이션 본문
나의 20대와 30대..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들을 보고 느끼며 듣는 구룡포의 밤..
사진과 동영상을 담는 손이 떨리는 건 뭔가 모를 울컥함에서이고
글썽이는 마음이 쉽사리 가라앉지가 않는 건
그 시절의 나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치현과 벗님들.. 참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지..
가요방을 가는 날에는 꼭 노래를 불러보는데.. 짚시 여인.. 이 노래를 부르면 왜 슬퍼지는건지..
우순실님의 잃어버린 우산이 그렇고,, 신계행님의 가을사랑은 더더욱 그렇다..
지금이나 그때나... 어째서 감정은 늙지가 않는것인지..
모든 가수분들 먼 걸음해주셨네요..
반갑고 좋은 무대 볼 수 있어 감사했지요.. 고맙습니다...
2022 7 23
진행, 나경훈 수고하셨습니다..
신계행님의 노래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저의 변하지 않는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가을사랑..
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오늘 듣다가 많이 울컥해서 혼났습니다..
우순실님의 잃어버린 우산..
오늘 구룡포에는 비가 살짝 오기도 해서 노래와 밤 분위기가 넘 잘 버무려져서 넘 좋았답니다..
이 노래도 참 좋아합니다.. 20대 시절 어느 사내가 나만보면 이 노래를 불러달라했던 생각이 납니다..
양하영님.. 촛불켜는 밤.. 잘 들었습니다..
어린시절에 혼자서 테이프로 많이 들었던 노래...
이치현님은 어째 이리도 변함없는 비쥬얼.. 참 그대로이십니다..
제가 많이 많이 설레여하고 좋아했답니다..
오늘은 그때의 내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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