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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김상욱,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중에서 본문

내맘같은

김상욱,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중에서

그리운건 너 2024. 7. 23. 14:44

 

 

 

 

 

 

김상욱,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중에서

 

 

세상은 진공으로 텅비어 있고, 그 속에 원자라는 입자들이 모여 만물을 이룬다.

원자들은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할 뿐 거기에는 인간이 만든 어떤 가치나 의미는 없다.

우리 몸도 원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자로 뿔뿔이 나누어진다. 이 원자들은

우연히 다시 모여 포도주가 되거나 고양이, 책상, 돌멩이 혹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원자들은 단지 법칙을 따라 움직이며 이합집산 하는 것일 뿐 여기에 특별한 의도나 목적은 없다.

그러니 삶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