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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쪼다가 뭐야 / 원태연 본문

내맘같은

쪼다가 뭐야 / 원태연

그리운건 너 2007. 3. 29. 13:59

 

쪼다가 뭐야 / 원태연


볼링하다 손톱이 부러졌을 때
마음은 아팠지만
입에서는 ´이 쪼다´
쪼다가 뭐야
너 같은 애지 뭐냐 했지만
아프냐고 말 한 마디 못하는
내가 쪼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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