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노래 / 홍우계 본문
쓰고 아린 상처도 정들었는지
왠만하면 쓰리지도 아리지도 않구요
이제는 가난도 길이 들어서
한 사흘 굶어도 배고프지 않습니다
더러는 외로움을 타던 짐승이
석삼년을 굴속에서 혼자 살아도
외로움도 정이 들어 외롭지 않은 날
허허참, 어이없이 노래가 나옵니다
달빛이 또옥 똑 낙수지는 밤이면
저절로 저혼자 노래가 나옵니다
노래 / 홍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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