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철길 / 안도현 본문

안도현님

철길 / 안도현

그리운건 너 2012. 2. 13. 06:29

 

 

 

 

철길 / 안도현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나란히 떠나가리

서로 그리워하는 만큼

닿을 수 없는

거리가 있는 우리

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날까지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안도현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아침 / 안도현  (0) 2012.02.13
벽 시 5 / 안도현  (0) 2012.02.13
갈등 / 안도현  (0) 2011.03.21
시냇물의 손 / 안도현  (0) 2011.02.15
반쯤 깨진 연탄 / 안도현  (0)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