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그리운건 너의 Story...♡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 주상절리를 다녀오며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 주상절리를 다녀오며

그리운건 너 2012. 6. 7. 06:00

 

 

 

 

 

 

 

 

 

 

 

 

 

 

 

 

 

 

 

 

읍천항 벽화마을옆 1Km쯤 가면 주상절리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라는 것은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라 합니다..

이곳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가 있는 곳에는 예전에는 군부대 초소가 있었던..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지만 지금은 개방되어져 초소는 비어있었습니다.

군인이 없는 초소였지만 지날때 뭔가 모를 비장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또 현충일이라 순국선열들을 생각하게 되었지요..

세상에는 없어져야 할 것들이 많지요.. 전쟁이라는 단어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을 우연히 사진으로 보고서 특이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에서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날씨는 푹푹 찜통이고 박무때문에 텁텁했던.. 파도는 또 어찌나 꽃띠마냥 순하던지요.. 파도가 높은 날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부채꼴모양의 주상절리를 아무리 찾아봐도 내 눈에는 보이질 않는겁니다..

그 부채꼴의 멋진 사진때문에 오고싶음이 간절했었는데 말입니다..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온 부채꼴모양 주상절리입니다.. 이것을 직접 보고 싶었건만.. 다음을 기약해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