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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안도현님의 글 중에서.. 본문

일상이야기 1

안도현님의 글 중에서..

그리운건 너 2021. 5. 11. 22:07

 

 

 

 

보이지 않는 끈

 

우리는 모두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지 않다면 이쪽 마음이 저쪽 마음으로 어떻게 옮겨 갈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를 어떻게 사랑하고 미워할 수 있겠는가.

 

 

......................................

 

 

 

 

강물은 쉬지 않고 흐른다.

흐름을 멈춘 강이란 이 세상에 없다.

속이 깊은 강일수록 흐름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마음이 어수선해지면 어딘가에 집중을 하면 도움이 되더라.

더군다나 뒤척이는 나 자신을 잠시 가만히 앉혀 놓고 싶을 때..

오늘이 그런 날이다.

경망스레 오만의 날을 세운 내가 부끄러운..

말이란 것은 내게서 떠나면 다시 되돌아오는 것..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것이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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