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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경주, 회재선생이 보내온 500년 종갓집 독락당 초대 1편 본문

마음이닿는걸음

경주, 회재선생이 보내온 500년 종갓집 독락당 초대 1편

그리운건 너 2022. 11. 6. 20:51

 

 

경주, 회재(晦齋)선생이 보내온 500년 종갓집 독락당 초대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선생이 김안로 재등용을 반대하다 1531년 파직 후,

1532년 아버지 <이번> 때부터 경영하던 옥산마을에 독락당과 정자인 계정을 짓고 학문에 정진하던 곳입니다.

강계 유배 7년 동안 지극정성을 다한 아들 <이전인>이 상속받은 후 손자 <이준>을 거쳐

현재 18세손 <이해철>에게 이르기까지 500여 년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왔습니다.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옥산서원에 회재선생 제향 되었습니다.

 

일시: 2022. 11. 5 (토) 13:30~ 17:00

주관: (사)경북문화관광진흥원 054-774-0114

후원: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청 2022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진행)

 

 

<프로그램 내용>

1. 조선 성리학 인싸 이언적 타임캡슐 (13:30~15:00)

    종손과의 만남(18세손/이해철), 종부의 독락당 과객접반상, 종손이 들려주는 500년 독락당이야기(유물박물관)

 

2. 회재를 만나러 독랑Hole로 풍덩 (15:00~ 16:00)

    유생복입고 계정에서 전통제본 노트 만들기, 나의 각오새긴 무드등 제작

 

3. 독락당 뜨樂콘서트 (16:00~ 17:00)

    뮤지컬 독락, 판소리, 대금연주,  뮤지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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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곱게 물든 자계천으로 걸어오는 길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초대를 받은 외국인손님들은 천천히 우리나라의 가을에 취하며 독락당으로 향합니다.

 

 

 

 

독락당에 도착한 손님들은 우리나라 유생복으로 환복을 하고서

저마다 옷이 신기한듯 요리조리 셀카도 담아봅니다.. 저도 입고 싶더군요^^

 

 

 

 

 

 

다시 독락당으로 향하고...  다음 2편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