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배롱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 본문
막 분홍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만개했을 때는 진하게 물들어 붉다.
저마다 계절 따라 시기에 피는 꽃들이 신기해서 곁을 주고 싶어 진다.
그래서 봄이 되면 설레다가 초록계절에는 감탄을 보내고 여름꽃들에게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유달리 배롱나무꽃에 추억 같은 기억들이 더러 있는 걸 보면 여름이 내게 뭔가 특별했나 보다..
여름이 짙어지면 나는 배롱나무아래에서 서성이겠지...
오어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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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개요>
도금양목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아시아의 중국,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또한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럼나무라고도 한다.
<형태>
키가 5m 정도 자란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줄기는 연한 보랏빛을 띤 붉은색으로 미끈하여 쉽게 벗겨지는데, 수피가 벗겨진 자리는 흰색 무늬가 생긴다. 벗겨진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 배롱나무도 있다. 꽃잎은 6장이며, 수술은 많으나 가장자리의 6개는 다른 것에 비해 길며, 암술은 1개이다.
붉은빛을 띠는 수피 때문에 나무백일홍, 백일홍나무, 자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화과에 속하는 백일홍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Daum 백과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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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개요>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독일사람 진이 발견하고 인도, 프랑스, 영국 등의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대에 이르렀다. 조선시대에 써진 〈물보(物譜)〉라는 책에 초백일홍(草百日紅)이란 식물 이름이 나오는데, 이것이 백일홍과 같은 것이라 여기고 있으나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심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꽃이 100일 정도 핀다.
배롱나무를 나무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부르기도 하고 특히 그 꽃만을 가리켜 백일홍이라고 하기도 하나
백일홍과 배롱나무는 다른 식물이다. <Daum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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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가 100일 동안 핀다는 백일홍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라는 것을 다시 고쳐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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