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289)
그리운건 너의 Story...♡
시간을 가지자고 하는 건처음 관계를 시작할 때만큼당신의 모든 면을 수용 할 수 있는상태가 아니라는 뜻이다김 달,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중에서
퇴근길... 황홀경이 따로 없구나...차를 세우고 우두커니 바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만 현실자각,,,주차할 수 있는 도로가 아니야.. 도착 무렵에는 이미 어둠이 거둬가 버렸지...찰나의 꿈같은 타이밍...모든 것들은 사라진다...
「 어른은 행동으로말을 증명하고,아이는 말로행동을 변명하다. 」.....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고말은 그 후에 해야 한다 .......... 말을 앞세우는 경솔함과 자기식의 합리화적 언행을 삼가하라는 뜻인듯..이렇게 저렇게 살아가는 오늘.. 개천절... 출근은 했다만.. 시설 전체가 조용하다.. 아무래도 공휴일이니...비가 오겠네.. 어둑한게 늦은 오후처럼 느껴질만큼 구름이 낮게 내렸다. 집에 가고 싶다.... 오늘 하루가 길겠구나.. 벌써 이런마음이 드니.. 어쩌냐....
국군의 날이 올해부터 공휴일이 되어 오늘은 쉬는 10월의 첫 날.집안으로 들어오는 포실한 가을 햇살.. 조금은 건조한 듯 선선한 바람을 안으며평온한 호흡으로 느긋하게 보낸다.지난 9월은 힘겨웠던 시간들이었다. 돌아보면 그다지 달갑지 않지만 어쩌겠나..그 시간들을 뒤에 두고 돌아선 오늘은 어떠한 불필요한 양념들을 가하고 싶지 않다.담백한 생각, 고른 결따라 시월의 길을 걷고 싶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 집에만 있어도 나무랄게 없지만 잠시 동네 숲으로 나가볼까하네..들녘 억새들이 춤을 춘다..
원곡자 노래 강사 김현진.나는 임영웅의 목소리로 먼저 들었던..그런데 마량이 어딘지.. 가사에 있는 까막섬과 고금대교는 또 어떤 모습인지궁금하여....... 1981년까지는 대구면에 속하였고 1989년 마량출장소가 마량면으로 승격되면서 법정리 5개와 12개 행정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량면은 삼국시대부터 해상교통이 발달했던 곳이며 장흥, 해남, 영암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역할했다. 또한 청해진의 장보고가 운용한 해상로였으며 고려, 조선시대에는 세곡선이 운항하는 뱃길이었다. 이런 이유로 역사적으로는 왜구의 침입이 잦아 많은 피해를 입었던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제주에서 말을 이곳까지 싣고와서 다시 살찌운 다음 서울로 보냈다고 하며 이런 연유로 마량이란 지명을 얻게되었다고 한다. 실제 마량면에는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