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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비 내리는 아침 본문

일상이야기 1

비 내리는 아침

그리운건 너 2006. 5. 19. 08:53

 

 

 

 

비 내리는 아침.. 추적추적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골목을 지나는 자동차소리가 크게 들리고

어둑어둑한 하늘이 예사롭지 않은 것이 종일 비가 내리려는 모양이다..

창문을 열고 내리는 비를 보고 있노라니

새삼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잠시 빗소리에 마음 뉘여본다..

 

일상에서 느긋하게 앉아서 여유 있는 시간을 풀어본지가 오래된 것 같아

괜하게 아쉬운 마음이 들어 한구석이 허전해온다.

생활의 리듬이 바뀌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지만

해소되지 않는 무언가에 너그럽지가 못하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두런두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는데..

늦은 시간 돌아와 앉으니  무거운 몸 가누기가 아직은 맘처럼 되질 않는다.

커피든 뭐든 그리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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