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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모처럼 쉬는 날,,, 본문

일상이야기 1

모처럼 쉬는 날,,,

그리운건 너 2006. 5. 31. 10:08


 

 

모처럼 쉬는 날..

얼마 만에 가져보는 느긋한 시간인지.. 휴...

햇살이 맑아서 집안의 이곳저곳 먼지 닦아내고

침대시트와 이불도 여름시트로 바꿔보고..

 

지금,, Casablanca가 흐르고 있네

노래를 들으면 영화 속 릭의 회색빛 카페와

두 사람의 애틋한  그 눈빛을 되살린다.

흑백영화의 느낌이 마음 아련하게 해주는 영화..

 

그러고 보니 영화를 본 지도 오래된 것 같네.

예전에는 타인의 눈을 아랑곳하지 않고

더러 혼자서도 즐기기도 했었지..

이제는 묻어가는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창으로 부는 바람이 고단했던 내 맘을 쓸어주는 것 같은 오전시간,,,

행복 가득 담아서 커피 한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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