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건 너의 Story...♡
어쩌면 행복은.. 본문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잔의 모카커피에 녹아있을지도 모르고,
출근길 만원지하철에서
운좋게 당신차지가 된
빈자리에 놓여있을지도 모르고,
밤샘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싸한 새벽 공기에 스며있을지도 모른다.
행복은 그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내맘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연인이 되기 위해 / 신달자 (0) | 2007.07.11 |
---|---|
돌아가는 것 뿐이야 (0) | 2007.07.11 |
사.랑.한다는것은 (0) | 2007.07.06 |
이해하고 싶을뿐이지 (0) | 2007.07.02 |
알겠니? / 최영미 (0) | 2007.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