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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점심시간, 남미질부성 본문

일상이야기 1

점심시간, 남미질부성

그리운건 너 2024. 10. 15. 13:44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와 드링크를 챙긴다.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래서 홀로 점심을 먹겠다며 나왔는데

서서히 개이는 생뚱맞은 하늘에게 마음이 버선발로 나서지는 않지만 괜찮다.

더디게 지나가길 바랄수록 아껴서 보내고 싶고

베어 먹기 싫고 녹여 먹고 싶은 달콤한 휴식시간.

매번 짧은 점심시간이 그렇다. 

 

뭉게뭉게 피워내던 여름의 남미질부성에도 가을색이 현연하다.

또 어느 시간이 흐르면 비워지겠지.. 

가려지지 않는 아름다움은 이어지겠지..

 

 

 

 

 

출근 후 두통으로 그만 조기퇴근신청을 할까 하는 고민을 했다.

조금 버텨보고 생각하자 했던 것이 산책 겸 가을을 만나고 온 덕분일까..

어지럼증이 좀 덜 하다..  오늘은 말이 이리 꼬이고 저리 꼬여서는...

오후를 또 시작해야지.. 마음이 이상스레 산란하다 싶은 오후.. 두통때문이려니..

 

 

 

(지난 스토리) 점심시간 흥해 남미질부성, 봄Spring

https://foreverwithlove9.tistory.com/16505302

 

흥해 남미질부성, 봄

흥해 남미질부성, 봄 산책 점심을 호다닥 먹고 이곳 생각이 났다. 겨울은 이것저것 잊고 살게 하는 계절인지.. 추레함을 벗어 던지고 살랑살랑 산책하기 좋은 날. 매화꽃향기 가득 먹어도 아쉬운

foreverwithlove9.tistory.com

 

https://foreverwithlove9.tistory.com/16505338

 

점심시간

계획에는 없던 소풍?,,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5분거리에 있는 흥해남미질부성에서 봄시간을 보냈네.. 산책하기에 좋은 곳,, 미세먼지가 온통 뒤덮은 하늘.. 기침을 더 부추기는해도 이만큼 즐길

foreverwithlove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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