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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비지리 학동마을의 다랭이 논을 보고 싶어 두번째로 찾아간 날.. 처음에는 무작정 마을을 찾아와서 논이랑 길에서 뱅뱅 돌다가 와버렸었지 마을 전체를 보려면 이 곳 OK그린목장을 거슬러 올라가야 했던.. 지금은 목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드넓은 들판.. 발목이 푹푹 빠질만..
마음이닿는걸음
2012. 9. 1. 01:41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
내맘같은
2012. 8. 28. 05:46
하늘이 서서히 밝아올 시각에 출발해서 도착할때는 이미 햇님은 부시게 하루를 밝히던.. 아.. 좀 더 서둘러 왔었으면.. 그나마 보현산 천문대 정상까지 자동차로 오를 수 있었네요.. 함께 가신 분들은 야생화와 운해를 담으시려고 이곳을 몇 번 오셨다지요.. 늘 나는 처음.. 그래서 많이 배..
마음이닿는걸음
2012. 8. 27. 06:30
인적이 없었던.. 비까지 세차게 내려서 오래된 고택의 건물 처마밑에서 있자니 왠지 얼씨년스럽기도 했었습니다.. 우산을 받치고 있는 내 모습이 마음이 쓰이셨는지 마을 어르신께서는 용계정으로 안내해주시고 따듯한 커피도 한 잔 태워주셨지요.. 처음에는 선뜻 그곳안으로 들어서기..
마음이닿는걸음
2012. 8. 23.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