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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너의 Story...♡
오어지둘레길, 거리음악회(엄마랑 함께)
포항시 오어지둘레길걷기 좋은 길, 포항 그린웨이 맨발로 일찍 잠이 깬 휴일아침에 커피 한잔 마시며 하늘을 보니 크림구름이 두둥실 파란 하늘은 높았다.어디론가 가봐야겠는데.. 여러 곳을 생각하다가 집 가까이에 있는 오어지둘레길로 향했다.선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도착하여 일단 신발을 벗는다. 맨발은 마음까지 홀가분하게 해 준다.바닥 입자들이 굵어도 발바닥은 아무렇지 않게 태연하여 만만했다.그래도 산길이니 조심조심 내딛으며 초록 속으로 걸어가는 기분이야말로 더없이 충만해져 좋다.1시간쯤 걷다가 돌아올 땐 신발을 신었는데 저 멀리 음악소리가 들리는 게 거리음악회하는 날이라는 것을 짐작해서마음이 바빠졌기 때문이다. 8월에는 오늘이 그날이구나..후다닥 당도해서 지인에게 집에 갔다가 엄마랑 같이 오마 해놓고, 엄마..
일상이야기 1
2024. 8. 18. 19:55